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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기쁨공부방

방글라데시 방과후교실 기쁨공부방(Delight Education Center)

 

해외활동지원프로젝트_방글라데시 기쁨공부방.JPG



아직 우리나라 사람의 30~40%는 초등학교도 안 나왔어요. 방글라데시에 돌아와 보니 건설노동자나 페인트공 같은 사람들이 몰라서욕을 많이 먹더군요. 몇 인치(inch)를 칠하라는데 그걸 몰라서 실수하는 거예요. 8학년(한국의 중학교 수준)만 마쳐도 인간답게 일할 수 있을 거예요.”


샤킬씨는 이런 고민 속에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방과후교실을 열었습니다. 이주노동희망센터는 이 방과후교실, 기쁨공부방을 후원합니다. 샤킬씨는 우리나라에서 16년간 이주노동자로 일하며, 이주노조 수석부위원장을 하기도 했던 샤킬씨는 현재 우리 센터의 방글라데시 사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기쁨공부방은 가사도우미, 릭샤 운전사 등 저소득계층 자녀들이 다닙니다. 기쁨공부방이 없으면 이 아이들은 거리나 집에 방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쁨공부방은 방글라데시 다른 곳과 달리 알록달록 페인트로 칠해져 있는데, 깨끗하고 좋은 시설에서 아이들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방에서 화장지는 물론 수세식 변기를 처음 써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현재 1~8학년 70여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년별로 학급도 나누고 선생님도 4명 있습니다. 그러나 마을 전체가 하수시설이 제대로 돼있지 않아 침수가 계속되는 바람에 마을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며 학생수도 줄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이슬람 영향으로 공립학교에서 예체능수업을 하지 않는데, 기쁨공부방은 음악과 미술 수업을 하기도 합니다. 1년에 한번 야외서 진행하는 체육문화행사는 아이들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기쁨공부방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이주노동희망센터의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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