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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졸푸틀

방글라데시 문화예술인 단체 졸푸틀길거리 인형극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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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들에게 한국돈 10만원만 주면 살인청부도 할 수 있다고 해요. 배고픔은 마약으로 떼운다고 하구요졸푸틀 활동가들이 다카 기차역에서 만난 거리의 아이들을 보며 말했습니다.

10살 안팎의 남녀 아이들이 열차 밖에 매달려 있다가 기차역에 도착하자 뛰어내렸습니다.


부모 없이 길거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옷은 낡을 대로 낡았고, 신발도 안신고 있는 아이도 있고, 머리는 산발입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만 이런 아이들을 위한 거리의 학교가 1,000여개나 된다고 합니다. 거리구석에 돗자리를 깔면 학교가 되고, 매일매일 다른 아이들이 그 자리에 멈추어 잠깐 교육을 받고 또 떠나는거죠.


졸푸틀은 이런 거리의 학교에서 교육적인 내용으로 거리인형극을 하고 아이들에게 인형만들기를 가르칩니다. 인형은 비닐, 나무조각, 종이봉투 등 재활용 용품을 활용해서 만듭니다.


저 아이들에게 잠깐 인형 만드는게 어떤 의미일까? 방글라데시 아이들은 정말 예쁘고 환하게 웃습니다. 그런데 길거리 아이들은 아이가 어떻게 저 정도로 무표정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무섭게 표정이 없었습니다. 어른들을 경계하는 눈빛이 역력합니다. 그 아이들이 인형극을 보고 인형을 만들며 풀칠하는 순간 순간, 눈빛이 반짝이고 표정이 살아납니다. 역시 아이들이었습니다. 졸푸틀은 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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